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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민에 봉사한 퇴직 공무원님들 고맙습니다”
경주시, 상반기 퇴직자 정부포상 전수식 열어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25년 07월 25일(금)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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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경주시가 올해 상반기 퇴직자 정부포상 전수식을 열었다. 경주시는 지난 22일 오전 청사 내 대외협력실에서 ‘2025년 상반기 퇴직자 정부포상 전수식’을 열고, 오랜 기간 지역 행정 발전에 헌신한 퇴직 공무원 10명에게 정부포상을 전수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수식에는 재직 기간과 직급 등을 기준으로 △녹조근정훈장 7명 △옥조근정훈장 2명 △근정포장 1명 등 총 10명에게 전수됐다. 녹조근정훈장은 △고현관 전 맑은물사업본부장 △남심숙 전 문화관광국장 △예병원 전 농림축산해양국장 △이규익 전 시민행정국장 △김재우 전 문화예술과장 △윤종권 전 사적관리사무소장 △서강 전 지역보건과장이 수상했다. 옥조근정훈장은 △황효숙 전 건천지소운영팀장 △이춘하 전 서면지소운영팀장에게 수여됐다. 박진우 전 산내면장은 근정포장을 받았다. 이날 행사는 주낙영 경주시장이 직접 정부포상을 전수한 후 수상자들과 오찬을 함께하며 환담을 나눴다. 주낙영 시장은 “수십 년 동안 시민과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주신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퇴직 이후에도 경주의 든든한 조언자로 함께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포상 훈격은 재직 기간과 직급에 따라 △녹조근정훈장은 33년 이상 근무한 4~5급 공무원 △옥조근정훈장은 33년 이상 근무한 6급 이하 공무원 △근정포장은 30년 이상 33년 미만 근무자 △대통령 표창은 28년 이상 30년 미만 △국무총리 표창은 25년 이상 28년 미만 △장관 표창은 10년 이상 25년 미만 근무한 청원경찰에게 각각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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