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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 미래다…경주 이끌 미래 버팀목으로 성장시킨다
경주시의 청년 정책은 청년의 걱정을 덜어 준다
청년 창업, 이사비용, 월세 지원, 건강 검진비 등 지원
백순혜 기자 / 입력 : 2025년 04월 11일(금) 16:15
경주시가 생애주기별 인구정책으로 청년을 지원하고 있다. 청년들이 미래 경주를 이끌어갈 재목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것이다.
사람의 삶을 유아기, 청소년기, 청년기, 장년기, 노년기로 나누면 청년기는 삶 전체와 사람의 인체로 볼 때 허리에 해당하는 아주 중요한 시기다.
이러한 청년을 지원해 튼튼한 경주의 미래 버팀목으로 성장시키겠다는 것이 경주시의 정책이다. 허리가 튼튼해야 몸을 지탱할 수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 생애주기별 인구정책 ‘청년’
-경주시가 청년 지원을 위해 청년센터 ‘청년고도’를 운영한다.
지원 대상은 19세에서 39세 경주시 청년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은 청년센터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며, 관심이 있는 청년들은 청년센터(054-742-1539)로 신청하면 된다.
-청년 창업도 지원한다.
경주시 거주 19~39세 예비 창업가가 대상이며, 1팀당 창업자금 1천200만 원을 지원하며, 공통 경비도 300만 원을 지원한다. 신청 방법은 공모 후 선정한다.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도 한다.
경주에 주소를 둔 19세에서 34세 청년으로 부모와 별도 거주하는 무주택 청년이 대상이다. 월 최대 20만 원 지원(최대 24개월, 생애 1회)한다. 주소지 읍면동에 신청하면 된다.
-청년 신혼부부 월세 지원도 있다.
대상은 경주에 주소를 둔 19~39세 무주택 신혼부부로 월 최대 30만 원을 지원하며, 최대 24개월로 생애 1회 지원된다. 온라인으로 신청받는다.
-청년 이사비 지원도 한다.
2024년 1월 1일 이후 경주로 전입 또는 경주지역에서 이사하는 19세에서 39세 무주택 청년 1인 가구로, 이사비 최대 20만 원과 중계 수수료 최대 30만 원을 지원한다.
-청년 근로자 사랑 채움 사업도 하고 있다. 대상은 경주에 주소를 둔 19~39세 이하 미혼 청년으로, 지역 내 중소기업에 3개월 이상 근무 중이며 중위소득 150% 이하인 청년 근로자다.
지원 내용은 청년 근로자 자산 형성으로 2년 만기 예금 960만 원 플러스 이자다. 신청은 온라인 사랑채움으로 하면된다.
-경주형 청년 재직자 내일채움공제도 지원한다.
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상 경주시 소재 중소 중견기업에 재직 중인 청년 정규직으로 내일채움공제 기업납입분 3년간 중 1년간 지원한다.
최소 납입금은 청년 10만 원이며, 기업은 24만 원이다. 기업 납입분 24만 원 중 10만 원을 1년간 지원하고, 이후 2년간 기업에서 전액 부담한다.
-중소기업 신규 경력직 건강검진비도 지원한다.
대상은 경주시에 주소를 둔 지역 내 중소기업에 취업한 근로자로, 기업체 채용 초기 건강검진비 1인당 10만 원을 지원한다.
-경주시는 청년 면접 준비비도 지원한다.
경주에 거주하고 구직 활동을 하는 지역 10세에서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 대상이다. 지원은 1인 최대 20만 원의 면접 준비비(1회 5만 원, 4회 지원)를 지원한다.
-청년 내일 저축 계좌도 만들 수 있다.
경주에 주소를 두고, 근로 생활을 하는 청년이 대상이다.
지원 조건은 3년 만기 플러스 근로활동 플러스 교육이수 플러스 자금사용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지원 내용은 근로소득장려금으로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가구 청년(15~39세)으로 본인 부담 10만 원에 30만 원이 지원된다.
차상위 기준 초과 청년(19~34세)은 본인 10만 원, 지원금 10만 원이 지원된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과 인터넷-복지로로 하면된다.
-청년문화예술 패스도 있다.
민법상 성인이 되는 19세 청년이 대상이다. 지원은 예술 분야 공연전시에 사용 가능한 문화예술 패스를 발급한다. 연간 15만 원이 지원된다. 신청은 인터파크에서 공연전시 티켓 예매 시 문화예술 패스가 제공된다.
-경주시는 청년 일자리 도약 장려금을 확대 개편했다.
5인 이상 빈 일자리 업종 중소기업에서 청년을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 시 기업에게 채용 장려금(1년 760만 원)을 지원하고, 청년에게는 장기근속 인센티브(480만 원, 18~24개월 차 각 240만 원)를 지원한다.
백순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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