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3-28 오후 04:27:28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사회
전체기사
사회일반
뉴스 > 사회
천북면과 탑동, 배동에 악취 사라진다
경주시, 489억 원 투입, 하수관로 정비
백순혜 기자 / 입력 : 2025년 03월 28일(금) 15:49
ⓒ 황성신문
천북면과 탑동, 배동 일원에 수질오염과 정화조 악취 문제 등이 사라질 전망이다.
시는 국비 342억 원을 포함한 총 489억 원의 예산을 들여 오는 2028년까지 천북면 신당‧성지‧갈곡‧덕산‧물천리 및 배동, 탑동 일원에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사업은 오수관로 48㎞를 신설하고 1천89가구의 생활하수를 공공하수도로 연결한다.
그간 사업대상지 일원은 공공하수도가 미설치 돼 있어 주민들이 악취와 정화조 청소 등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시는 신속한 하수도 확대 보급에 주력한 결과 지난 2021년 하수도정비기본계획(변경) 승인으로 처리 구역을 확대했다.
이어 이듬해인 2022년 신규 국고보조사업에 선정돼 ‘천북·서남산분구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시행하게 됐다.
경주시는 지난해 말 사업을 발주했으며, 지난 2월 시공사와 감리업체 선정을 완료했다. 공사는 3월 말 착공해 2028년까지 준공 예정이다.
주낙영 시장은 “이 사업이 완료되면 그간 공공하수관로가 없어 악취를 참으며 생활했던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이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맑고 깨끗한 친환경 녹색도시 경주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순혜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신평동(薪坪洞)의 원주민은 보문저수지 조성과 보문관광단지 개..
국내 최고 벚꽃 명소인 경주로 오세요..
경제적 이유로 출생률 저하...경주에선 말이 안 된다..
군집 드론아트쇼, 경주관광 한 단계 끌어올려..
현곡면에 ‘원스톱 복합문화센터’들어선다..
꽃 없는 봄꽃축제, 변화가 필요하다..
천북면과 탑동, 배동에 악취 사라진다..
맥스터 증설 지원금 배분 동경주와 최종합의..
경주시, 개학 맞아 불법광고물 단속..
경주지역 성실 납세자 감사패 전달..
최신뉴스
경제적 이유로 출생률 저하...경주에선 말이 안 된다..  
경주시 경제산업국, 지역경제 활력에 ‘총력’..  
국내 최고 벚꽃 명소인 경주로 오세요..  
현곡면에 ‘원스톱 복합문화센터’들어선다..  
김일용 자방대장, 50대 심정지 환자 구해..  
맥스터 증설 지원금 배분 동경주와 최종합의..  
군집 드론아트쇼, 경주관광 한 단계 끌어올려..  
경주지역 성실 납세자 감사패 전달..  
칠불암과 골굴사에서 문화유산 체험 한다..  
APEC 정상회의 대비 깨끗한 경주 만든다..  
경주보건소, 우리마을 예쁜치매센터 운영..  
경주경찰, 50대 상습 음주 운전자 차량 압수..  
천북면과 탑동, 배동에 악취 사라진다..  
경주시, 개학 맞아 불법광고물 단속..  
경주시-위더스요양병원, 업무협약 체결..  

인사말 윤리강령 윤리실천요강 편집규약 광고문의 제휴문의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황성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05-81-77342/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용황로 9길 11-6 (4층) / 발행인: 최남억 / 편집인: 최남억
mail: tel2200@naver.com / Tel: 054-624-2200 / Fax : 054-624-0624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0143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남억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