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가장존 공인중개사
사무소 대표
행정학 박사
윤 해 수 | ⓒ 황성신문 | |
-지난호에 이어 신평동 410번지는 콩코드호텔신평동 410번지는 콩코드호텔(Concord hotel)인데 1979년 3월 15일 야외수영장(野外水泳場), 레이크가든(Lake Garden), 사우나(sauna), 유람선착장(遊覽船着場) 등 다양한 시설(施設)을 갖춰 특급(特級) 호텔(hotel)인 경주 도뀨호텔(Gyeongju Tokyu Hotel)로 개관(開館)하여 영업(營業)을 시작했다.
1990년 도큐(Tokyu)와 제휴(提携)가 끝난 후부터 콩코드 호텔(Concord hotel)로 개명하여 성업(盛業)을 이루었으나 1997년 IMF(International Monetary Fund)로 관광객(觀光客)이 줄어 경영상(經營上) 어려움을 견디다 못해 법정관리(法定管理)에 들어갔으며 설상가상(雪上加霜)으로 소유주(所有主)인 삼부토건이 2015년 부도(不渡)를 내면서 2016년 8월 폐업신고(廢業申告)를 하였고 같은 해 경남 지역의 (주)유림이엔씨에서 매입(買入)하여 (주)신보문관광이 관리(管理)하고 있다.
(주)신보문관광에서는 대대적(大大的)인 리모델링(remodeling)을 하여 영업할 계획을 추진(推進)했는데 2019년 말(末)부터 코로나19(coronavirus disease 2019)가 유행(流行)하여 부득불(不得不) 지연시킬 수밖에 없다며 방치(放置)하고 있다.
이에 경북문화관광공사(慶北文化觀光公社)에서 콩코드호텔(Concord hotel)을 속히 정상화(正常化)할 것을 독촉(督促)하고 있으나 인건비(人件費)와 건축자재가격(建築資材價格)이 너무 상승(上昇)하여서 신축하는 것 못지않게 경비(經費)가 많이 들 것 같아 리모델링(remodeling)하는 것보다 신축할 계획(計劃)을 세우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계획(計劃)만 그럴싸할 뿐 구체적(具體的)인 실시(實施) 사업(事業) 계획(計劃)은 전무(全無)한 상태(狀態)이란다,
-다음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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