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1-23 오후 03:58:56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자치행정
전체기사
신년사
뉴스 > 자치행정
주낙영 경주시장, ‘세계유산 활용 베스트 리더상’ 수상
APEC 정상회의 유치 등 공로 인정
김치억 기자 / 입력 : 2025년 01월 23일(목) 14:54
ⓒ 황성신문
주낙영 시장이 세계축제협회 아시아지부(IFEA ASIA)·태국산업연맹(FTI) 주최 ‘2025 세계문화유산도시 야간형 축제 컨퍼런스’에서 세계유산 활용해 관광콘텐츠를 발전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세계유산활용 베스트 리더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현지시간 16일 태국 핏사눌록주 임페리얼호텔에서 개최됐으며, 주낙영 시장을 대신해 송호준 경주 부시장이 대리 수상했다.
경주시에 따르면, 주낙영 시장은 APEC 정상회의 유치, 대릉원돌담길벚꽃축제 개최, 아시아축제도시 컨퍼런스 유치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컨퍼런스 기간 최재필 경주시의회 운영위원장과 함께 태국을 찾은 경주시 대표단은 태국 핏사눌록주의 문화관광 및 축제 분야 교류 확장에도 기여했다.
송호준 경주부시장은 태국 현지에서 열린 컨퍼런스에 참석해 경주의 야간축제 사례와 APEC 정상회의 준비 현황을 발표했다.
특히 올해 3월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축제도시 컨퍼런스를 홍보하며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어 경주시 대표단은 현지시간 17일 핏사눌록시와 문화관광교류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맺은 문화관광교류의향서(MOI)를 기반으로 이뤄졌다. 이에 따라 양 도시는 문화유산 활용과 축제 발전에 협력할 계획이다.
방문 기간 대표단은 나레수완 왕 기념식과 수코타이 역사공원의 야간축제에 참석했다. 경주의 야간축제와 접목할 아이디어도 검토했다.
송호준 경주시 부시장은 “이번 컨퍼런스는 세계유산도시들의 관광정책을 교류, 협력하는 중요한 계기”라며 “2025년 APEC 정상회의와 함께 경주를 세계적인 문화관광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치억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천군동(千軍洞)은 도시개발사업으로 옛동네는 없어지고 새로운 ..
신평동(薪坪洞)의 원주민은 보문저수지 조성과 보문관광단지 개..
소나무재선충병 벌목···안전불감증 도 넘은 경주시..
한국원자력산업협회 신년 인사회 개최..
경주시, 소나무재선충병 긴급방제 예산 200억 원 추가 확보..
경주시, 내달부터 어르신 무료택시 대폭 확대..
경주시, 발전소 주변 지역 융자사업 시행..
화재 초기 진압한 시민들 소방서장 표창 수여..
경주방문 외국인 관광객 100만 명 넘었다..
경주소방서, 전통시장 화재 예방 캠페인..
최신뉴스
형산강 하천 정비사업 예타 최종통과..  
경주시, 국내 최고 관광도시 입지 다져..  
경주‧울산‧포항 해오름동맹광역추진단 공식 출범..  
주낙영 경주시장, ‘세계유산 활용 베스트 리더상’ 수상..  
경주시, 다이빙 주한 중국대사와 APEC 협력 방안 논의..  
전국 학생 스포츠 동계 훈련이 경주로 집결한다..  
경주시, 월성 동측 총 264면 규모 주차장 조성..  
경주시의회, 설맞아 전통시장과 복지시설 방문..  
경주시, 설 명절 물가안정과 민생 회복 집중..  
‘노인요양팀’, 노인 돌봄 서비스 향상 기여..  
경주시, 감포읍서 해양레저관광 거점조성 주민설명회 개최..  
경주시, APEC 정상회의 준비 상황 점검..  
주낙영 시장, 한우농가 방문해 애로사항 청취..  
경주시, 음식점·안심숙박업소 지정 본격화..  
경주시, 미래 종잣돈 마련 ‘디딤씨앗통장’ 가입 확대..  

인사말 윤리강령 윤리실천요강 편집규약 광고문의 제휴문의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황성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05-81-77342/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용황로 9길 11-6 (4층) / 발행인: 최남억 / 편집인: 최남억
mail: tel2200@naver.com / Tel: 054-624-2200 / Fax : 054-624-0624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0143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남억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