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가장존 공인중개사
사무소 대표
행정학 박사
윤 해 수 | ⓒ 황성신문 | 신평동(薪坪洞)은 명활산성(明活山城) 밑 1.62㎢의 보문 호숫가에 있으며 북(北)에는 손곡동(蓀谷洞)과 경계이며 동쪽에 덕동호(德洞湖)의 서쪽으로 해발 256m의 암곡동 산395번지인 괘정산(掛灯山)이 신평동(新坪洞)을 감싸고 있으며 남쪽에는 천군동(千軍洞)과 신평천(薪坪川)을 사이에 두고 경계(經界)이다.
1963년 12월 30일 보문호(普門湖)가 완공되기 전까지 신평천(薪坪川)의 지류인 신평동 719-201번지 일대(一帶)에는 황용(黃龍)과 덕동(德洞) 골짜기로부터 많은 물이 흐르던 계곡(溪谷)가에 섶나무 숲이 있는 들이라고 하여 섶들이라 했으며 그곳에 있는 마을을 버든마을, 또는 유천(柳川), 유등천(柳等川)이나 버든걸이라고 했는데 오랜 옛날부터 자연마을이 생겨 난 듯하며 보문저수지(普門貯水池)에 수몰(水沒)되었다.
1914년 4월 1일 행정구역 통폐합(統廢合) 때 경주군 천북면 천군리 일부지역(一部地域)을 편입(編入)하여 경주군 내동면 신평리였으나 1955년 9월 1일 시제실시(市制實施)에 따라 내동면이 경주읍과 시(巿)로 승격(昇格)되어 경주시 신평동이 되었는데 신평동은 법정동(法定洞)이고 1986년부터 행정동(行政洞)인 보덕동(普德洞) 관할이다.
1971년 8월 경주관광개발계획(慶州觀光開發計劃)을 확정(確定) 지었고 1972년 2월 유원지(遊園地)로 결정되었으며 1974년 1,282만 달러(dollar)의 IBRD(International Bank for Reconstruction and Development) 차관으로 착공(着工)하였다. 그리고 1975년 보문관광단지(普門觀光團地) 지정과 함께 경주관광개발공사(慶州觀光開發公社)를 설립하여 1979년 4월 1단계 공사(工事)를 마쳐 관광단지(觀光團地)를 개장하였으며 1991년 12월에 온천지구(溫泉地區)를 1994년 8월에는 관광특구(觀光特區)로 지정하였다.
-다음호에 계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