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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시장 “읍면동은 시민 중심 행정 펼치세요”주문
APEC 정상회의 앞두고 환경 등 현안 점검
김치억 기자 / 입력 : 2025년 01월 10일(금)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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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주낙영 시장이 지난 8일 오전 경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새해 첫 읍·면·동장회의를 주재하고 새해 주요 정책 방향과 현안 과제를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23개 읍·면·동장이 참석해 각 지역의 주요 업무를 보고하고 시민과 소통하는 행정 실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논의된 주요 안건은 △시민 소통간담회 운영 계획 △설맞이 환경 정비 및 쓰레기 불법 투기 단속 강화 △읍면동 주민숙원사업 추진 일정 △2025년 APEC 정상회의 준비 상황 등이다. 특히,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경주를 방문하는 국내외 귀빈과 관광객을 맞기 위한 환경 정비와 노후시설 개선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경주시는 주요 도로와 하천 변의 시설 점검 및 정비, 불법 쓰레기 투기 예방 활동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경주시는 올해 △범시민 청결 운동 △소각 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 △신임 이장 직무교육 등을 통해 시민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겠다는 계획이다. 또 설 연휴를 앞두고 귀성객과 관광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주요 관광지와 도심 지역의 환경 정비를 강화하고, 불법 광고물 철거 및 상습 불법 쓰레기 투기 지역 단속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읍면동 행정의 핵심 인력으로 꼽히는 이·통장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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