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1-10 오후 03:54:36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자치행정
전체기사
신년사
뉴스 > 자치행정
“세쌍둥이 축하해요. 경주의 축복입니다”
주낙영 시장, 세쌍둥이 축하 방문
김치억 기자 / 입력 : 2025년 01월 10일(금) 15:38
↑↑ 주낙영 시장이 세쌍둥이 댁을 방문해 축하하고 있다
ⓒ 황성신문
주낙영 시장이 세쌍둥이 댁을 방문해 축하했다. 주 시장은 지난 7일 오전 동천동 강근희(부 32세)·박선혜(모 32세) 씨 가정을 방문해 지난해 10월 태어난 세쌍둥이 혜인(딸)·혜준(아들)·혜원(딸)의 백일을 축하하고 기념 선물을 직접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경주시가 저출생 문제를 극복하고 출산·양육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했다.
이날 주 시장은 세쌍둥이 가정에 유아용 의자와 기저귀 등 출생 축하 선물을 전달하며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공동육아나눔터와 같은 양육 지원 정책을 안내했다.
강근희 씨는 “시에서 직접 방문해 축하해주니 큰 힘이 된다”며 “아이들을 밝고 건강하게 잘 키우겠다”고 했다.
경주시는 현재 출산 축하금 20만 원과 출산장려금으로 첫째아 300만 원, 둘째아 500만 원, 셋째아 이상 1천80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이 밖에도 미역과 지역 특산품으로 구성된 출산 축하 선물도 함께 제공하며, 올해부터는 산후조리비 5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세쌍둥이 가정에는 출산 축하금과 출산장려금 2천660만 원, 첫 만남 이용권 800만 원 등 3년간 3천460만 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또한 이들 세쌍둥이 부모에게는 부모 급여 5천400만 원(0∽23개월)과 아동수당 1천80만 원(36개월)이 지급될 예정이다.
출산 축하금, 출산장려금, 첫 만남 이용권, 부모 급여, 아동수당을 모두 합하면 9천940만 원 상당이다.
한편, 경주시는 이번 세쌍둥이 백일 축하 행사를 계기로 지역사회에서 가족 친화적 분위기를 더욱 확산시키고, 저출생 문제 극복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김치억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천군동(千軍洞)은 도시개발사업으로 옛동네는 없어지고 새로운 ..
천군동(千軍洞)은 도시개발사업으로 옛동네는 없어지고 새로운 ..
경주시종합자원화단지 대표이사 선출 부결 사유 없었다..
국도대체우회도로 6.5km 전 구간 개통..
경주시, 2024년 역대 최대 국도비 1조 3천억 원 확보..
주낙영 경주시장 신년사..
“아무것도 하지 말 것”...새해 도전할 만한 건강 습관“습..
경주시, 대한민국 최초 ‘토마토 AI 선별기’ 도입..
경주 전통시장 2곳, 상권 활성화 ‘탄력’..
을사년(乙巳年)은 ‘희망’을 만들겠습니다!..
최신뉴스
주 시장, 새해 시정 방향과 경주발전 위한 청사진 제시..  
경주 관광 팬데믹 이전으로 회복하고 있다..  
주낙영 시장, ‘형산강 하천환경 정비사업’ 조속 추진 촉..  
경주시, 글로벌 기업 일진과 투자유치 협약..  
주 시장 “읍면동은 시민 중심 행정 펼치세요”주문..  
“세쌍둥이 축하해요. 경주의 축복입니다”..  
경주시, 전체 사업 상반기 내 70% 이상 조기 발주..  
경주시, ‘클린경주 추진기획단’ 본격 가동..  
경주시, 폭설 신속하고 철저한 대비 ‘빛났다’..  
경주시, 전통시장 현대화로 자생력 강화..  
경주시, 농특산물 특별 할인행사..  
경주시 청소년오케스트라 단원 모집..  
경주시, 교통사고 사망자 10년간 56% 감소..  
산내면 전역 광역 상수도 보급된다..  
무료 ‘타실라’로 경주 관광 즐기세요..  

인사말 윤리강령 윤리실천요강 편집규약 광고문의 제휴문의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황성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05-81-77342/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용황로 9길 11-6 (4층) / 발행인: 최남억 / 편집인: 최남억
mail: tel2200@naver.com / Tel: 054-624-2200 / Fax : 054-624-0624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0143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남억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