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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기 외통위원장, 대통령 특별수행 페루 APEC 참가
차기 회의 개최지 ‘천년고도 경주’ 홍보 주력
김치억 기자 /  입력 : 2024년 11월 15일(금)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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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황성신문 | |
김석기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이 2024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페루(리마)로 출국했다.
김 위원장은 페루의 수도 리마에서 열리는 2024 APEC 정상회의에 윤석열 대통령의 특별수행원으로 지난 14일 대통령 전용기를 타고 함께 순방길에 올랐다.
최근 페루에서 한미일 정상회의 개최가 확정됐고, 언론을 통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한중 정상회담 개최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는 만큼, 김 위원장의 역할에 이목이 집중된다.
김석기 위원장은 15일부터 이틀간 APEC 정상회의, 한-페루 정상회담, 공식 방문일정 등을 함께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을 통해 김 위원장은 차기 정상회의 개최지인 경주를 알리고 대한민국의 외교 지평을 확대하는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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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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