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북 학생단 12명 일본 히로시마현 방문
미래 한일 청소년 우정을 심다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24년 11월 15일(금) 15:21
|
경북 학생단 12명이 지난 12일부터 17일까지 일본 히로시마현을 방문해 양 지역 청소년 교류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경북교육청과 경북도청, 일본 히로시마현이 협력해 추진하는 ‘경북-히로시마현 청소년 교류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3월 히로시마현 학생단의 경북 방문에 이은 답방이다. 경북외국어고등학교와 선덕여자고등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경북 학생단은 지난 12일 히로시마현청 방문을 시작으로 주요 시설과 학교 방문, 홈스테이 등을 통해 일본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양국의 이해를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방문 일정은 지난 12일 히로시마현청 견학과 부지사 예방, 주히로시마총영사관을 방문하고, 13일은 일본의 대표 관광지인 미야지마를 둘러보고, 14일에는 히로시마 현립 미술관과 에이케이 대학을 방문하는 등 다양한 현지 문화를 체험했다. 학생단은 17일 오전 귀국했다. 특히 15일 타케다 고등학교에서 경북 학생단은 각각 자신들의 학교와 고향(경주, 구미)을 영어와 일본어로 소개했다. 또 경북외국어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은 K-POP 댄스를 선보여 일본 학생들과의 문화 교류의 장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
|
황성신문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
최신뉴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