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가장존 공인중개사
사무소 대표
행정학 박사
윤 해 수 | ⓒ 황성신문 |
-지난호에 이어
물의 맛은 탄닌(tannin)성분으로 떫었으며 맨 아래쪽 하탕(下湯)에는 문둥이(한센병환자)가 목욕(沐浴)을 하여 문둥병을 완치(完治)했다며 가끔 문둥이가 와서 몸을 씻는다는 소문(所聞)이 나서 일반 사람들은 그곳을 이용(利用)하지 않았고 주로 맨위에 있는 상탕(上湯)을 이용(利用)하였다.
손곡동(蓀谷洞) 산75번지와 천북면(川北面) 물천리(勿川里) 산112번지 일대(一帶) 519필지 면적(面積) 958,700여㎡가 구경마장(舊競馬場) 예정부지로 1998년 한국마사회(韓國馬事會)에서 필드(field) 경마장부지(競馬場敷地)로 매입했다. 당시 정치적(政治的)인 이유로 과다(過多)하게 사적430호로 지정(指定)하면서 105,200㎡만 제외(除外)하고 약853,600㎡를 문화재보호지구(文化財保護地區)로 지정(指定)을 하여 경마장(競馬場) 건설사업 추진(推進)이 불가능하다며 부산 강서구로 이전(移轉)하여 운영함을 정당화(正當化)하였다. 김영삼 전 대통령이 경주 경마장(競馬場) 건설을 틀림없이 하겠다고 한 대선공약(大選公約)을 지키지 않았음은 물론이며 쪽박까지 깨버렸다. 노태우 전 대통령일 당시(當時)에는 문화재(文化財) 발굴상 별 중요한 문화재(文化財)는 없다고 하여 추진(推進)해 오던 것을 똑 같은 곳의 유적(遺跡)에서 64기의 숯가마와 토기가마가 무더기로 나왔다면서 약853,600㎡ 전부(全部)에서 문화재(文化財)가 출토된 것인 양 발표(發表)했다. 그런데 사적보존지구(史跡保護地區)와 문화재 보호지구(文化財保護地區) 해제를 요구하며 탄원(歎願)하던 주민(住民)들은 한결같이 문화재보호지구(文化財保護地區)가 조작(造作)되기도 하고 너무 부풀려서 확장 지정(指定)되었다고 주장했다. -다음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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