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4-11-08 오후 04:03:36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사회
전체기사
사회일반
뉴스 > 사회
(故)김해현 중사와 (故)윤원도 상병 무공훈장 전수
6·25 무공 인정, 숭고한 희생에 감사 표해
김치억 기자 / 입력 : 2024년 11월 08일(금) 15:36
ⓒ 황성신문
고(故) 김해현 중사와 고(故) 윤원도 상병의 유족에게 무공훈장과 훈장증과 기념패가 전수됐다. 경주시는 6·25 전쟁 참전 중 무공을 세운 고(故) 김해현 중사와 고(故) 윤원도 상병의 유족에게 무공훈장과 훈장증, 기념패를 전수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국방부 장관을 대신한 주낙영 시장은 지난 1일 경주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훈장증과 기념패를 전달하며 국가를 위한 숭고한 희생에 감사를 표했다.
무공훈장은 전투에 참여해 헌신과 분투로 탁월한 공로를 세운 유공자에게 수여되는 훈장이다.
고(故) 김해현 중사(제7사단 21연대)와 고(故) 윤원도 상병(제1사단 15연대)은 6·25 전쟁 중 전공을 세워 훈장 수여가 결정됐으나 당시 긴박한 전장 상황으로 인해 실물 훈장과 증서를 받지 못했다.
이날 전수식에 참석한 고(故) 윤원도 상병의 자녀 윤혜수 씨는 “부친의 희생을 기릴 수 있게 전수식을 열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조국과 민족을 위해 지금도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계신 용사께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주낙영 시장은 “6·25 전쟁 당시 직접 전투에 참여했던 용사들의 희생을 기억하고, 그 후손들에게 공적을 직접 전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의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방부는 6·25 전쟁 당시 무공훈장이 수여됐으나 받지 못한 무공수훈자 5만8천여 명(2019년 기준)을 대상으로 ‘6·25 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김치억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손곡동(蓀谷洞)요수재(樂水齋)는유네스코(UNESCO) 계기록..
‘혈세 먹는 하마’ 예술의전당···카페, 식당 등 전부 계약..
범죄 꼼짝마…경주시, 경찰청장 표창 수상..
경주시, APEC 정상회의 성공 기원 콘서트 개최..
황성공원 숲 복원···명품 숲으로 거듭난다..
경주몰, 겨울맞이 20% 할인 이벤트 선보여..
시의회 원전특위, 원자력 관련 시설 현장 방문..
주낙영 시장, 또다시 국회 찾아 국비 확보에 ‘안간힘’..
경주시 미래발전자문위원회 새 출발..
암흑천지로 변한 경주 예술의전당..
최신뉴스
‘혈세 먹는 하마’ 예술의전당···카페, 식당 등 전부 ..  
주낙영 시장, 또다시 국회 찾아 국비 확보에 ‘안간힘’..  
황성공원 숲 복원···명품 숲으로 거듭난다..  
경주시 미래발전자문위원회 새 출발..  
시의회 원전특위, 원자력 관련 시설 현장 방문..  
주낙영 시장, 감포권역 해양사업 현장 점검..  
범죄 꼼짝마…경주시, 경찰청장 표창 수상..  
경주시, 통합적인 도시 공간환경조성 마스터플랜 수립 나서..  
주낙영 시장, 주한일본대사와 한일 교류 협력 논의..  
경주시, 안심식당 이달 말까지 200곳 모집..  
‘문무대왕배 RC(무선조종) 요트대회’경주서 개최..  
경주몰, 겨울맞이 20% 할인 이벤트 선보여..  
경주시, 농산물 최저가격 지원 사업 추진..  
경주 모든 읍면동에서 연중 24시간 민원서류 발급 가능..  
(故)김해현 중사와 (故)윤원도 상병 무공훈장 전수..  

인사말 윤리강령 윤리실천요강 편집규약 광고문의 제휴문의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황성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05-81-77342/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용황로 9길 11-6 (4층) / 발행인: 최남억 / 편집인: 최남억
mail: tel2200@naver.com / Tel: 054-624-2200 / Fax : 054-624-0624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0143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남억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