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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외식업체 입식환경 개선사업 추진
APEC 정상회의 앞두고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
김치억 기자 / 입력 : 2024년 10월 18일(금)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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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가 APEC 정상회의 개최를 앞두고 지역 외식업체를 대상으로 ‘입식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기존의 좌식 식탁을 입식으로 교체해 외식업체의 영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지원 금액은 외식업체 한 곳당 최대 200만 원까지며, 별도의 자부담은 없다. 지원 신청은 22일부터 내달 1일까지 ‘입식환경 개선사업’을 대행하고 있는 경주문화재단으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경주시는총 200곳을 선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경주시청 홈페이지 또는 경주시 관광컨벤션과(☎054-779-6979)로 문의하면 된다. 경주시는 이번 ‘입식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이용객에 편의를 제공함은 물론 외식문화 서비스 수준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낙영 시장은 “APEC 정상회의를 위해 국비 지원 사업도 중요하지만, 민생을 살필 수 있는 지원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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