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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북 농악단, 농악경연대회 장려상 수상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24년 10월 11일(금) 16:12

제18회 경주시 농악경연대회 무형유산 풍류한마당에서 천북농악단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지난 4일 봉황대에서 열린 대회서 천북 농악단은 첫 출전에 인상적인 공연을 선보여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올 1월 창단된 천북농악단은 전통문화의 계승과 지역 풍물단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끈끈한 유대감으로 전통 가락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경로잔치와 시민체전 등 다양한 행사와 대회에도 참가해 활동할 예정이다.
최만규 단장은 “천북농악단이 올해 1월에 창단한 이후 처음참가한 대회라 감회가 남다르다”며, “단원들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연습했던 순간들이 떠오른다. 이번 대회를 계기로 단원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 연주를 더 발전시켜 더욱 멋진 농악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황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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