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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4호기 계획예방정비 후 발전재개
154일간 정비 마치고 정상운전 도달
이종협 기자 / 입력 : 2024년 09월 27일(금)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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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갔던 월성4호기가 발전을 재개했다. 지난 22일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김한성)는 “지난 4월 20일 제20차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갔던 월성4호기(가압중수로형·70만㎾급)가 154일간의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지난 21일 오전 4시 1분에 발전을 재개해 22일 오전 1시 43분에 정상운전 출력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월성4호기는 총 15회의 한 주기 무고장 운전(OCTF, One Cycle Trouble Free)을 달성한 원전으로 이번 계획예방정비기간 동안 원자로 건물 종합 누설률 시험, 터빈제어시스템 설비 교체 등 주요 기기에 대해 정비 및 설비개선 작업을 수행했다. 또 원자력안전법에 따라 92개 항목의 정기 검사를 수행한 결과, 원자로 및 관련 설비의 안전성과 신뢰성이 동법 허가 기준에 적합함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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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협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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