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다회용기 제작소’ 설립해 취약계층 자립 지원
경주지역자활센터, 공모사업 선정돼 일자리 창출
이종협 기자 / 입력 : 2024년 09월 13일(금) 16:06
|
| | | ⓒ 황성신문 | | 경주지역자활센터가 서면에 ‘다회용기 제작소’를 설립하고 취약계층의 자립을 돕기 위한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 지난 13일 송호준 부시장, 이동협 시의장, 김한성 월성원자력 본부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주 서면에 위치한 ‘다회용기 제작소’에서 자활근로사업단 개소식을 개최했다. ‘다회용기제작소’는 한국자활복지개발원 공모 선정으로 자활개발원 지원금과, 자활기금, 월성원자력 사업자지원금 등 총 6억 8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저소득층의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을 위해 설립됐다. 단순한 제작을 넘어 표준화된 다회용기로 기존 ‘에코워싱N경주’(세척)와 함께 대여・납품, 자동화 세척, 재공급까지 순환 솔루션을 제공한다. 정부의 일회용품 사용 규제 강화 계획에 따라 장례식장, 배달업종, 지역축제 등으로 판로가 확대될 예정이다. 특히 한국자활복지개발원과 계약을 맺어 전국 3개 권역에 다회용기 15만개를 납품할 예정으로 개소와 동시에 판로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
|
이종협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
최신뉴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