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APEC 정상회의 앞둔 보문단지 새롭게 ‘도약’
‘플래시백그라운드:계림’개관 예정
백순혜 기자 / 입력 : 2024년 09월 13일(금) 16:02
|
| | | ⓒ 황성신문 | | 보문관광단지가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영상콘텐츠 시각특수효과 (VFX) 분야에서 아시아 최고의 기술력과 규모를 겸비한 ㈜덱스터스튜디오와, 국내 문화유산 기술 융합 분야의 독보적 선두주자인 ㈜문화유산기술연구소가 신라설화를 테마로 한 미디어아트 전시관 ‘플래시백그라운드:계림’을 개관할 예정이다. 이 전시관은 392억원 규모의 민간 투자 대형 프로젝트로, APEC 정상회의 전 완공돼 보문관광단지를 세계적인 문화관광지로 도약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관측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당초 경주엑스포대공원에 추진하기로 했으나, 여러 현안 사항으로 인해 지난 2022년부터 답보상태인 것을 올해 초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이하 공사)가 직접 덱스터스튜디오를 찾아 투자 협의를 하는 등 원스톱 투자유치지원의 성과다. 이에 따라 지난 6일 공사 2층 소회의실에서 ㈜덱스터스튜디오와 ㈜문화유산기술연구소는 공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신속한 행정 지원과 체계적인 협력을 기반으로 한 투자 유치의 핵심적인 내용을 담았다. #보문관광단지, 대규모 규제 완화로 민간 투자 확대 기대 또한 경북문화관광공사는 2025년 APEC 정상회의 및 포스트 APEC을 대비해 보문관광단지의 시설 지구 용도변경 등 획기적인 규제 완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러한 규제 완화는 민간투자자들이 보다 쉽게 투자를 결정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보문관광단지의 인프라 확충과 함께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정해진 토지 용도로 인해 투자에 제약을 받았던 투자 여건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예상돼 그동안 문제가 되었던 관광단지 내 장기 휴폐업시설에 대한 대규모 투자로 연결될 것으로 기대된다. #PATA(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 총회 및 UN Tourism(UN관광기구) 회의 등 국제적 행사 유치를 통해 포스트 APEC 대비 이와 더불어 공사는 성공적인 APEC 정상회의 지원과 포스트 APEC을 대비해 PATA(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 총회 및 UN Tourism(UN관광기구) 회의 등 국제적 행사를 지속적으로 유치함으로써, 민간 투자의 러쉬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 이러한 국제행사 유치를 통해 경주 보문관광단지가 글로벌 관광지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지고, 나아가 경북 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함께 지속 가능한 관광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
|
백순혜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
최신뉴스
|
|
경주시, 경북도 문화유산분야 평가 ‘대상’ 차지.. |
경주시, 국·도비 역대 최대 1조 3천346억 확보.. |
경주시의회, 제3차 본회의 개회···추경 원안가결.. |
경주시, 동해안내셔널 트레일 조성사업 본격 추진.. |
주낙영 시장, 지방행정 우수행정상 수상.. |
경주, KTX이음으로 세 번째 고속전철 시대 열다.. |
경주시, 긴급 민생 안정 종합대책 전면 가동.. |
경주시, 경북도 저출생 극복 ‘우수상’ 수상.. |
경주시, 경북도 산림레저관광분야 우수기관 선정.. |
경주시, 청소년정책 우수 지자체 여가부 장관상 수상.. |
경주시, 겨울 관광 비수기 타개책 마련.. |
월성원전 2‧3‧4호기 계속 운전 주민공람 실시.. |
동국대 경주병원, 심평원 발표 1등급 획득.. |
경주시, 무장애 도시 조성으로 행복도시 구현.. |
경주시, 산림청과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전략 논의..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