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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곡동(暗谷洞)은 어두움 뒤에는 반드시 밝음이 온다는 자연의 섭리에 의해 이름 지었다고 한다.(2)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24년 09월 06일(금) 15:44

↑↑ 가장존 공인중개사 사무소 대표 행정학 박사 윤 해 수
ⓒ 황성신문
왕산(旺山)마을은 옛날 왕()이 전쟁(戰爭) 때문에 피해서 지내던 산을 왕산(王山)이라 했고 그 아래에 있는 마을이라 하여 왕산(王山)마을이라 하던 것을 일제강점기(日帝強占期) 때부터 왕산(旺山)이라고 불렀으며 왕새이, 또는 왕시이 라고도 한다.

마을의 서북 골짜기로 하여 넘어가면 경주시 천북면 갈곡리 삼막골이 있는데 삼막골로 넘어가는 암곡동 산286번지인 산고개 일대(一帶)를 삼막골재라고 한다.

왕산(旺山)마을 북쪽으로 천북면(川北面)과 경계(境界)를 이루는 암곡동 산 200번지에는 과거(過去) 봉명그룹에서 운영(運營)하던 약 8,300,000의 면적(面積)에 도투락 목장(牧場)이 있었다. 봉명그룹이 부도(不渡)가 나고 현재 그 부지(敷地)에 태영건설에서 관광산업단지(觀光産業團地)로 허가를 득()하였다. 낡고 허물어진 우사(牛舍)는 태극기 휘날리며 영화 촬영지(撮影地)로 이용하였고, 초지(草地) 가운데 서 있는 소나무 뒤에는 성곽(城郭)을 축성(築城)하여 MBC 드라마 (drama) 선덕여왕(善德女王) 촬영지(撮影地)로 활용하였으며 지금도 사극(史劇)을 촬영(撮影)하는 장소로 이용(利用)하고 있다. 최근(最近)에는 천북면 화산리 1306번지 루나엑스 골프장이 조성(造成)되어서 천북면 화산보건소 앞쪽으로 진입로(進入路)가 개설(開設)되어서 되어 있어 승용차(乘用車)로 쉽게 올라갈 수가 있다.

왕산(旺山)마을 동쪽 산마루에는 무장사지(鍪藏寺址)가 있는 산이라 하여 무장산(鍪藏山)이라 하는데 동대봉산(東大封山)의 정상인 무장산(鍪藏山)이다. 경주시 암곡동 산1-6번지와 포항시 남구 영일군 오천면 항사리 산106-38번지가 경주시와 포항시의 경계(境界)를 이루고 있다. 무장봉 일대(一帶)1960년대에 약 3,300,000의 면적(面積)에 자활정착사업단(自活定着事業團) 갱생법인(更生法人)이 자립을 위해 정착(定着)하려고 개척(開拓)한 곳으로 산업화(產業化)로 사람들이 도시(都巿)로 다 떠나 버려서 1975년 동양그룹이 오리온 목장(牧場)을 만들었는데 1996년 포항시 항사리(恒沙里) 쪽이 상수원 보호구역(上水源保護區域)으로 지정(指定)되었고 경주시 암곡동(暗谷洞)은 국립공원(國立公園)이어서 목장(牧場)이 폐쇄(閉鎖)되었다. 넓은 초지(草地)에 억새풀이 자라나서 억새광장이 되었는데 가을이면 눈이 부실 정도의 갈색 억새 물결이 아름답다. 그래서 이곳 또한 선덕여왕(善德女王) 등의 영화(映畫) 촬영지(撮影地)로 유명하다.

황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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