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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충효국민체육센터 설계 공모 당선작 발표
주)한들종합건축사사무소와 ㈜동우에이스건축사사무소 공동 응모작
신용소 기자 / 입력 : 2024년 06월 07일(금) 16:04
경주시는 충효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에 대한 설계 공모 결과 (주)한들종합건축사사무소(서울)와 ㈜동우에이스건축사사무소(대구) 공동 응모 건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충효국민체육센터는 지난해 9월 문체부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올 3월 설계 공모 공고를 낸 가운데 지난달 23일까지 총 10건의 설계 작품이 접수됐다.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7인의 심사위원회는 배치계획, 공간계획, 경관 및 기술 계획 등을 주안점으로 삼아 평가했다.
심사위원회는 당선작에 대해 “건물의 배치와 디자인이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고 동선계획이 우수하며, 구조적인 합리성과 경제성을 갖췄다”고 평가했다.
특히 시는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를 위해 작품을 익명으로 처리해 심사했으며, 심사과정은 경주시청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했다.
충효국민체육센터는 134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연면적 3천500㎡,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된다. 센터에는 수영장(25m×6레인), 생존수영풀, 영유아풀, 헬스장, 탁구장, GX룸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시는 그간 토지적성평가,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문화재 표본조사 등의 행정절차를 추진해 왔다.
올 연말까지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내년 초 공사를 시작해 2026년 6월 준공할 계획이다.
충효국민체육센터가 완공되면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과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사회의 건강 증진 및 여가 생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낙영 시장은 “사설 수영장의 폐쇄로 스포츠 사각지대에 놓였던 시내권 일부, 선도동, 서부권역 주민들이 매우 기대하고 있는 시설인 만큼 기능과 경관을 모두 갖춘 국민체육센터를 만들겠다”며 “인접 부지에 건립 예정인 반다비체육센터도 조속히 추진해 한 장소에서 여러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신용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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