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정종문 | ⓒ 황성신문 | |
| | | ↑↑ 임활 | ⓒ 황성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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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문(국-가)-4,203(43.51)
▶임활(국-나)-3,156(32.67)
▷김경주(민)-1,522(15.75)
▷이관우(무)-777(8.04)
국민의힘 임활 후보가 재선에 성공했으며, 정종문 후보도 첫 시의회 진출을 하게 됐다.
국민의힘이 4년 전 선거에서 2석 중 1석을 민주당에 내줬던 ‘다’ 선거구는 이번에도 민주당이 변수가 될 수 있었다. 하지만 민주당은 한영태 현 시의원에게 공천을 주지 않고 18세 김경주 후보를 배치하면서 경쟁력이 약해졌다는 분석이다.
‘다’ 선거구는 국민의힘 공천을 두고 한순희, 박귀룡 후보 등이 함께 경쟁하면서 한때 긴장이 고조됐으나 한순희 후보는 경주시의원 비례대표 1번으로 정리되고, 공천에서 밀린 박귀룡 후보는 출마를 접음으로써 국민의힘 후보들이 우위를 점했다.
■‘라’ 선거구(외, 감, 양, 문)■
최다 출마자 최대 격전지 가장 치열
읍면별 표 쏠림이 당락에 큰 영향
| | | ↑↑ 주동열 | ⓒ 황성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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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오상도 | ⓒ 황성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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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이진락 | ⓒ 황성신문 | |
▶주동열(국-가)-4,475(25.29)
▶오상도(무)-3,106(18.23)
▶이진락(국-나)-2,211(12.74)
▷최소동(민)-1,946(11.21)
▷엄순섭(국-다)-1,765(10.17)
▷김영우(무)-1,581(9.11)
▷이동호(무)-1,206(6.95)
▷설진일(무)-953(5.49)
▷손영식(무)-48(0.27)
‘감포, 양남, 문무대왕’ 3개 지역 선구구에 ‘외동’ 포함되면서 경주지역 가장 치열한 선거구가 됐다. 읍면별로 골고루 모두 9명이 출마해 격전을 치렀다. 또 민주당, 국민의힘, 무소속, 전 도의원, 현 시의원 후보들이 모두 출마해 지역별, 성향별 표가 갈려 12.74%의 최소 득표율로 당선되는가 하면, 48표의 최소득표자가 나온 선거구다.
양남면에 기반을 둔 주동열 후보(국-가)가 외동에서도 많은 득표를 해 1위를 차지했으며 감포읍에서 압도적 1위를 하지만 차지한 오상도 후보(무)가 2위를 차지했다. 또 전 도의원과 시의원을 지낸 이진락 후보(국-나)는 감포, 양남, 문무대왕 3개 지역에서 고전을 면치 못했으나 외동에서 만회하며 힘겹게 3위를 차지해 시의회에 재입성 하게 됐다.
감포읍에 기반을 둔 엄순섭 후보(국-다)는 감포에서 무소속 오상도 후보에게 크게 밀려 낙선했다.
■‘마’ 선거구(안강, 강동)■
국힘 이철우 후보 4선 성공
정승룡 후보 접전 끝에 승리
| | | ↑↑ 이철우 | ⓒ 황성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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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정성룡 | ⓒ 황성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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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국-가)-4,226(32.21)
▶정성룡(국-나)-3,319(25.30)
▷박남수(무)-3,109(23.70)
▷최병두(무)-2,071(15.78)
▷이두철(무)-392(2,48)
국민의힘 이철우, 정성룡 후보가 당선됐다. ‘가’ 번호를 배정받아 상대적으로 유리했던 이철우 후보는 가볍게 1위를 차지해 4선 시의원이 됐다. 첫 시의회 진출을 노리는 정성룡 후보는 무소속 박남수 후보에게 200여 표 차이로 힘겹게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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