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황성신문 | | 6월 1일 실시되는 제8회 전국동시 지방선거 경주시 선거인 수는 22만490명으로 확정됐다. 경주시에 따르면 이번 지방선거 경주시 선거인 수는 4년 전 21만8273명보다 2217명이 늘어난 22만490명이며, 이 같은 증가 원인은 기존 선거연령이 19세에서 18세로 하향된 것으로 분석된다. 선거인 성별로는 남성은 10만9750명, 여성은 11만740명이다. 연령별로는 50대가 4만6590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60대 4만3952명, 70대 이상 4만1229명, 40대 3만5314명, 20대 2만4968명, 30대 2만4223명, 18~19세는 4214명 순이었다. 읍면동별로는 황성동 2만3055명, 안강읍 2만1443명, 외동읍 2만47명, 동천동 1만9345명, 용강동 1만9100명, 현곡면 1만7427명 순으로 많았다. 또 가장 적은 곳은 보덕동 1599명, 서면 2950명, 산내면 3151명, 문무대왕면 3848명 순이다. 경주시 인구대비 선거인 수 비율은 87.7%로 나타났으며, 읍면 외곽지역과 구도심은 비율이 높았으나 신도심이나 집단주거지역은 비율이 낮았다. 읍면동별 비율을 보면 산내면이 96.8%로 가장 높았으며 서면 94.8%, 황남동 94.8%, 내남면 94.7%, 황오동 94.0% 순이다. 또 가장 낮은 지역은 용강동 79.4%, 현곡면 80.7%, 황성동 82.0%, 선도동 84.2%이다. 경주지역 선거인 수은 지난 4년 전 선거 때와 크게 차이나는 지역도 있다. 외동읍, 현곡면, 용강동의 선거인 수가 늘어난 반면, 성건동, 안강읍, 중부동 등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경주지역 선거구별 선거인 수를 보면 경북도의원 제1선거구(현곡, 황성) 5만3365명, 제2선거구(감포, 양남, 문무, 외동, 동천, 보덕) 5만5669명, 제3선거구(안강, 강동, 천북, 용강) 5만1473명, 제4선거구(건천, 내남, 산내, 서면, 중부, 황오, 황남, 선도, 월성, 불국) 5만9983명이다. 경주시의원 선거구별 선거인 수는 ‘가’ 선거구(황성) 2만3055명, ‘나’ 선거구(현곡, 성건) 3만310명, ‘다’ 선거구(동천, 보덕) 2만944명, ‘라’ 선거구(감포, 외동, 문무, 양남/3명) 3만4725명, ‘마’ 선거구(안강, 강동) 2만7125명, ‘바’ 선거구(천북, 용강) 2만4348명, ‘사’ 선거구(건천, 내남, 산내, 서면, 선도/3명) 3만1375명, ‘아’ 선거구(중부, 황오, 황남, 월성, 불국) 2만8608명 등이다. 한편 경북도 선거인 수도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선거에서 경북도 선거인 수는 226만8707명으로 4년 전 선거인 수 225만1538명보다 1만7169명이 늘어났다. 선거인 성별로는 남성은 113만7804명, 여성은 113만903명이다. 연령별로는 50대가 45만 3532명 가장 많았으며, 60대 43만7560명, 70대 41만4419명, 40대 37만4730명, 30대 27만4350명, 20대 26만9298명, 18~19세는 4만4818명 순이었다. 시군별로는 포항 42만7687명(18.85%), 구미 33만7510명(14.87%), 경산 23만676명(10.17%). 경주 22만490명(9.72%)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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